줄어가는 학생 수...대학교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줄어가는 학생 수...대학교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입력 2023-01-24 06:00
수정 2023-01-24 0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시, 5개 대학 유휴부지에 첨단기업 유치 추진
공공기관 대학 캠퍼스 활용 사례 늘어

이미지 확대
안암캠퍼스 타운 조감도. 서울시
안암캠퍼스 타운 조감도. 서울시
도심 내 개발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향후 학생 수 감소로 대학 축소가 예상돼 이같은 사례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위치한 아주대, 경기대, 수원여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도시형 캠퍼스타운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

도시형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지자체가 대학과 함께 청년·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대학가 총장들과 직접 간담회를 하고 정책을 설명했다.

시는 대학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건의받아 향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에 반영되면 토지 용도 변경, 건폐율 및 용적률 상향 등으로 캠퍼스 부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곳 대학 캠퍼스 부지에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17년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고려대학교 안암동 캠퍼스에 사업을 최초 적용했다. 이후 사업을 통해 총 1315개팀 5239명의 창업기업을 육성해 왔다. 또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 대학·지역축제, 지역주민·청소년 교육 운영 등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동캠퍼스타운은 2020년 국토부 뉴딜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국토부는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강원대와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7개 대학을 선정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중 강원대와 한남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착공에 들어가 바이오·에너지, 기계·화학·ICT, 부품·스마트제조 산업단지 구축에 들어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