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26일 정연호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장을 제23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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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장
정 부장은 서울신문 포토다큐 ‘학대와 버림 때문에 사람이 고픈 아이들’을 통해 학대와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영아원 등으로 가기 전에 머무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보도한 사진 작품을 매월 심사해 뉴스, 스포츠, 스토리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