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추석 연휴, 수서동 역사탐방로 산책 오세요”

“화창한 추석 연휴, 수서동 역사탐방로 산책 오세요”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9-10 09:00
수정 2022-09-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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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궁마을 역사탐방로 새로 조성
사찰유적지와 광평대군 묘역 한 걸음에 감상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 역사탐방로에 새롭게 조성된 화계(비원)의 모습 강남구 제공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 역사탐방로에 새롭게 조성된 화계(비원)의 모습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지난 4일 ‘수서동 궁마을 역사 탐방로’ 새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발견된 조선시대 ‘사찰 유적지’와 ‘기와 가마터’도 만나 볼 수 있다.

수서역-궁마을-가마터 유적지-봉헌사 절터-광평대군 묘역을 잇는 이 역사 탐방로는 대모산의 자연과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광평대군 묘역을 한 걸음에 만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총 길이 약 2.6km로 도보로 약 40분 가량 소요된다.

조선시대 ‘사찰 유적지’와 ‘기와 가마터’는 2013년 수서동 540번지 일대 아파트 부지를 개발하다가 발굴된 유적지로 조선시대 봉헌사로 추정되는 절터와 그 절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기와 가마터 4기가 있다. 이번에 탐방로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원형 그대로 복원해 향토유적 관람시설로 조성됐다.

‘궁마을 비원’은 가마터 옆 무단경작지를 궁마을이 숨겨 놓은 아름다운 비밀정원처럼 꾸며 탐방로를 찾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백일홍, 복자기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류 1만 3000본을 직접 볼 수 있다. 데크 쉼터 등을 통해 산책의 편의성도 높였다.

지난 7월 지역주민들이 직접 심은 장미 2724주가 조성된 ‘궁마을 공원’은 탐방로를 찾은 이들의 눈을 더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궁마을 근린공원에는 ‘궁마을 앞마당’에 다양한 전통놀이 공간을 구성해 추석에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 내외가 모셔진 광평대군묘역은 사당, 재실, 종회당, 종가 등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신도비를 비롯한 묘비와 석조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고 서울 근교에 있는 왕손의 묘역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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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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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탐방로는 자연과 역사문화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될 것”이라면서 “추석 연휴 뿐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휴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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