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료사진. 픽사베이
강원 정선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424번 지방도에서 화물차량을 몰고 가던 중 같은 마을에 사는 B(78)씨가 몰던 사륜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와 사륜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아내(80) 등 노부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인근 마을 40가구를 수색해 이날 오전 1시쯤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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