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세트 수수‘ 의혹 김포시의원 전원 내사

‘전복세트 수수‘ 의혹 김포시의원 전원 내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0-22 12:32
수정 2021-10-22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포경찰서 “사실관계 확인 중”

김포경찰서 전경
김포경찰서 전경
경기 김포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건설업자부터 전복세트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모 건설업자에게서 전복세트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체 시의원 12명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초 택배로 30만원 상당의 전복 세트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복은 김포 내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모 건설사 관계자가 각 시의원 자택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는 이달 6일 월례회의 당시 해당 사업에 대한 관계 부서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 최근 언론 보도에서 이 같은 지적이 나오자 전날 해당 업자의 계좌로 전복 세트 비용을 입금한 뒤 국민권익위원회 절차에 따라 시의회 의장에게 이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나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이 넘는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의혹을 확인한 단계로 시의원들이 전복 세트를 받은 게 맞는지 등 사실관계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