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44분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중학생 A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출동한 구조대원들은 A군을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은 팔 등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력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으면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