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자료사진. 2021.7.6 뉴스1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대 도민 A씨가 전날 오전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쳤으며,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까지 모두 12명이다. 현재까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없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