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백신 확보 전담대사 파견해야”

오세훈 “백신 확보 전담대사 파견해야”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1-08-13 14:27
수정 2021-08-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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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코로나19 백신 확보 전담대사를 임명해 세계 주요국에 파견할 것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확보를 위한 전담 대사를 임명해 독일, 미국, 영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국에 파견해야 한다”면서 “백신 스와프 협정 체결은 물론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국내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원인은 낮은 백신 접종률일 것”이라며 “초기 백신 확보 실패로 인한 현재의 낮은 백신 접종률은 현재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후폭풍으로 다가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의 민간외교 역량과 창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더 이상 정부의 외교력 부재로 인한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정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원활한 백신을 공급하는 것만이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보답하는 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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