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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동환경 개선 지킴이… 강서구 윤유선 의원 노조·노동단체로부터 감사패

지역 노동환경 개선 지킴이… 강서구 윤유선 의원 노조·노동단체로부터 감사패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1-06-01 16:14
업데이트 2021-06-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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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강서구 지역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강서구의회 윤유선(왼쪽 세번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나상윤 강서구 노동복지센터장, 전희순 강서양천 민중의 집 상임대표, 윤 의원, 박복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장. 강서구의회 제공
지난달 31일 강서구 지역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강서구의회 윤유선(왼쪽 세번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나상윤 강서구 노동복지센터장, 전희순 강서양천 민중의 집 상임대표, 윤 의원, 박복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장.
강서구의회 제공
노동 관련 조례 제정과 개정에 앞장서 온 윤유선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강서구의회는 윤 의원이 지난달 31일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노동조합 및 노동단체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윤 의원이 그 동안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수의 노동 관련 조례 제·개정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 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 당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조례안 근로 용어 일괄개정조례안 등을 제·개정했다. 또 ‘강서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도 준비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윤 의원은 “현장에서 노동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동자와 서민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희순 상임대표(강서양천 민중의 집), 나상윤 센터장(강서구 노동복지센터), 박복환 지부장(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이 참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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