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백신 맞은 90대, 접종 당일 심정지…병원 이송

인천서 백신 맞은 90대, 접종 당일 심정지…병원 이송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4-30 09:40
수정 2021-04-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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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하며 호흡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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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운영 모의 훈련에서 한 의료진이 6명 분량의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 담는 것을 시연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운영 모의 훈련에서 한 의료진이 6명 분량의 백신을 주사기에 나눠 담는 것을 시연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인천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 90대 노인이 접종 당일 갑자기 심정지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한 병원에서 환자인 A(92)씨가 심정지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다른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일 오전 9시쯤 백신접종센터가 있는 계양구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응급처치를 하고 이송하는 시점에는 호흡이 다시 돌아와 병원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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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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