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4일 정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90세 노인이 오후 5시쯤 맥박이 약해져 응급 처방을 받고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환자를 최초로 검진한 요양병원 의료진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항원-항체 반응으로 일어나는 생체의 과민반응) 증상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전북대병원은 이 환자의 상태가 빨리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아나필락시스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폐결핵,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A씨를 최초로 진단한 의료진은 중증 이상반응으로 판단했으나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25일 중으로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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