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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유흥주점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양평 유흥주점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3-19 16:39
업데이트 2021-03-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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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곳 종사자 200여명 전수 조사
단란주점 등 25일까지 자진휴업
양평읍 민속5일장도 열지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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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19일 오후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군수가 19일 오후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유흥주점과 관련해 추가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종사자 3명, 방문자 2명, 가족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양평지역 유흥주점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종사자 8명, 방문자 5명, 가족·지인 2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군은 관내 유흥·단란주점 80곳의 종사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1∼16일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양평지역 유흥·단란주점들은 25일까지 자진 휴업 중이고 양평읍의 민속5일장도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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