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6명 신규 확진…신규 확진자수 28일만에 최다

서울시 146명 신규 확진…신규 확진자수 28일만에 최다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1-03-19 11:32
수정 2021-03-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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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3.14 뉴스1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3.14 뉴스1
서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28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가 14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79명으로 122일 만에 최소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루 뒤 다시 100명대를 기록한 뒤 전날까지 120명→124명→146명으로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4명,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직장, 어린이집, 주점·음식점, 지인 모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9명(누적 20명), 용산구 소재 회사·양천구 소재 교회 관련 3명(누적 10명),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20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18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0명) 등이다.

19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530명이다. 현재 1931명이 격리 중이고, 2만 818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늘어 누적 413명이 됐다. 새로 보고된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20대로, 지난 16일 숨진 뒤 다음 날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서울에서 누적 11만 1569명이 받았다. 이 중 18일 신규 접종자는 30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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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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