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앞이 안보일 정도”…장대비에 험난한 출근길(종합)

[현장] “앞이 안보일 정도”…장대비에 험난한 출근길(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8-11 09:22
수정 2020-08-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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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내리는 서울
장대비 내리는 서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1일 오전 서울 시내 출근길에 앞을 분간하기 힘든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0.8.11 연합뉴스
11일 서울에 강한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서울 시내 출근길에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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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랑, 강북, 노원, 도봉구 등 동북부 지역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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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내리는 서울
장대비 내리는 서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1일 오전 서울 시내 출근길에 앞을 분간하기 힘든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0.8.11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과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양방향이 많은 비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양평로 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잠수교,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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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오르는 동부간선도로 성동교 인근
물 차오르는 동부간선도로 성동교 인근 중부지역 장마가 49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세운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 성동교 인근 자전거도로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역은 지난 6월 24일 장마가 시작돼 이날까지 49일간 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13년의 49일과 함께 역대 가장 장마가 길었던 해로 기록됐다. 2020.8.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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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장마가 49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세운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안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입 도로가 침수 위험으로 통제되고 있다. 2020.8.11 연합뉴스
중부지역 장마가 49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세운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안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입 도로가 침수 위험으로 통제되고 있다. 2020.8.11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1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 나들목을 통제한 데 이어 6시 40분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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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 적은 출근길 동부간선도로
차량 운행 적은 출근길 동부간선도로 장맛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성동교 인근 동부간선도로가 불어난 중랑천 물로 인해 출근길 차량 통행이 적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11 뉴스1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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