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시장 아들 귀국해 빈소 지켜…침통한 표정

[속보] 박원순 시장 아들 귀국해 빈소 지켜…침통한 표정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7-11 21:49
수정 2020-07-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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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찾은 박원순 시장 아들
빈소 찾은 박원순 시장 아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가 11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오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0.7.11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장례 이틀째인 11일 오후 늦게 박 시장의 빈소에 도착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8시 40분 검은색 카니발을 타고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해외 체류 중이던 그는 빈소를 지키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등 상복 차림의 박씨는 ‘심경이 어떤가’,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은 언제인가’, ‘박 시장은 평소 어떤 아버지였나’ 등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고 침통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겨 유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달 9일 오후 5시 17분 그의 딸이 112에 실종 신고한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전날 오전 0시 1분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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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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