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새 59명 신규 확진…수도권 42명 무더기 감염(종합)

코로나19 하루새 59명 신규 확진…수도권 42명 무더기 감염(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6-18 10:19
수정 2020-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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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7명 등 지역감염도…생활방역 기준선 50명 또 넘어 총 1만 2257명

관악구 방판 ‘리치웨이’ 총 176명,
양천구 탁구장 총 67명 확진 속출
사망자 1명 늘어 총 28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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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 뉴스1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 뉴스1
수도권과 대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다시 50명 후반대로 크게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 누적 1만 2257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59명 가운데 서울 25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 지역은 해외 유입자를 포함해 총 42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도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12일(56명) 이후 6일 만이자 이달 들어서만 5번째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인 ‘50명 미만’을 다시 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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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식 ‘건강용품 세미나’에서 10명 확진…검사대상 199명
다단계식 ‘건강용품 세미나’에서 10명 확진…검사대상 199명 주로 노인들이 참석하는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의 세미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현재 확진자는 업체 직원과 제품 판매원들이고 아직 세미나 참석자 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검사 대상이 200명에 육박하고 참석자 대부분이 노인이라 고위험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서울시는 4일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관악구 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전국 확진자가 1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입구. 2020.6.4 연합뉴스
‘집단감염’ 대전 이어 충남 3명, 세종·전북서도지역감염 발생은 51명, 해외유입은 8명이다.

지역감염 51명은 서울 24명, 경기 15명 등 총 3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그 외에 대전 7명, 충남 3명, 세종·전북에서 각 1명이 새로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입국한 뒤 서울, 경기, 인천, 대구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에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어 이달 들어서만 4차례나 10명대의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전날 12명이 한꺼번에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환자가 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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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발 감염 확산에’
‘탁구장발 감염 확산에’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방문업체 리치웨이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8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소재 탁구장 350여개에 대해 운영 자제 권고와 함께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명령을 내렸다. 2020.6.8 뉴스1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80명…치명률 2.28%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4명이 늘어 총 176명이 됐고 양천구 탁구장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 달 가까이 지역사회 감염자가 없었던 대전에서는 15일 밤부터 전날까지 불과 이틀만에 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들은 교회,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감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관리 요원 3명, 전북 전주여고 3학년생 1명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80명으로 늘어났다. 치명률은 2.28%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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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코로나 비상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6.17 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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