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1~2일에 안 간 4~5일 방문자도 확진

이태원 클럽 1~2일에 안 간 4~5일 방문자도 확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5-08 19:16
수정 2020-05-08 22: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존 추정 1500여명보다 조사대상 늘어날 전망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방문자, 집단감염 우려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방문자, 집단감염 우려 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폐쇄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한 클럽이 닫혀 있다. 2020.5.8
뉴스1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이용객 중 5월 1~2일 방문자뿐만 아니라 4~5일에 다녀갔던 이들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 인원이 최소 수백명 더 늘어날 전망이다.

8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서울시 648번 확진자인 27세 남성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이 남성은 이달 4∼5일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트렁크’와 ‘퀸’ 등 클럽 두 곳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6일 오후 11시쯤 37.8도의 열이 났고, 7일 저녁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양평 거주자이지만 서울에서 검사를 받아 서울 발생 확진자로 등록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은 주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 안양시 23번 환자가 업소 5곳을 다녀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었던 접촉자들에게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양평 거주자인 서울시 648번 환자는 용인 66번 환자와 안양 23번 환자가 이태원 클럽을 들렀을 당시에는 해당 장소를 방문하지 않은 사실이 파악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단 1500명은 1∼2일 방문자 위주로 파악한 것이며, 서울시 648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4∼5일의 방문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로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서울시 648번 환자의 감염 경로를 면밀히 추적하면서 추가로 접촉자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