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신규 확진 환자 0명”… 서울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이틀째 신규 확진 환자 0명”… 서울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0-04-24 11:35
수정 2020-04-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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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서울시가 선별진료소 축소에 나선다. 차량이동식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기존 4개에서 2개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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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서울지역 확진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검사 인원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의료진 등 인력과 장비 운영 효율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4개에서 2개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서구 이대서울병원과 서초구 구소방학교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 2곳만 계속 운영하게 된다.

은평병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중단하되 병원 내 선별진료소로 운영된다.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드라이브스루는 검사 수요와 프로야구 개막 일정 등을 고려해 이번 주말인 26일까지만 운영하고 중단할 예정이다. 잠실주경기장에 위치한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 역시 이번 주말까지만 운영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각급 의료기관에 설치한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한다.

시는 향후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하면 즉각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하는 등 탄력 운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628명으로 집계 돼, 이틀 연속 신규 확진 환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628명 중 28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362명은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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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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