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한 정동영, 향후 계획 묻자 “천천히 생각하겠다”

낙선한 정동영, 향후 계획 묻자 “천천히 생각하겠다”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4-16 14:32
수정 2020-04-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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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인사하는 정동영
낙선 인사하는 정동영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0.4.16
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낙선한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후보가 향후 정치적 계획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민생당 전북지역 총선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앞장섰던 선거제 개혁이 함께 침몰해 안타깝다. 다당제를 통한 정치 개혁은 실패했다”면서도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씨앗은 뿌려졌다. 머지않아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것”이라며 “그게 저희의 마지막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며 다음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32.04%의 득표율을 기록해 66.6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당선인에게 완패했다.

이로써 전주에서만 4선에 성공한 정 후보의 ‘전주 불패’ 신화도 깨졌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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