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아이들 마음건강, ‘아이존’으로 지켜요

중랑 아이들 마음건강, ‘아이존’으로 지켜요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0-01-03 11:33
수정 2020-01-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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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난 1일 중화동에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시설인 ‘중랑아이존’을 문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정신건강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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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존은 각종 정서 및 행동문제를 가진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가정과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아청소년 주간치료센터다. 현재 서울시에 모두 9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2년부터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운영되고 있던 동대문아이존을 올해 관내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약 391㎡ 규모의 중랑아이존은 기존 동대문아이존 대비 정원을 31명에서 34명으로 늘렸다. 사단법인 참만남가족운동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개인별 통합치료사례관리를 진행하며, 개인심리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학교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정서·행동 문제를 겪고 있는 만 6~14세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용을 위해서는 의뢰서, 진단서, 심리검사보고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서 안정은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큰 관심이 필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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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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