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신내역 21일 개통... “신 교통중심지로”

지하철 6호선 신내역 21일 개통... “신 교통중심지로”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9-12-18 14:22
수정 2019-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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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경춘선 신내역에 기존 봉화산역까지 운행하던 지하철 6호선이 연장 개통된다. 신내역은 2028년 개통 예정인 면목선 도시철도의 종점으로도 예정된 만큼, 향후 일대가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기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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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국비 134억원, 시비 53억원 등 모두 187억원을 투입해 신내역 지하철 6호선 승강장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역 1번출구 앞 광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6호선 신내역의 1일 평균 이용객수는 약 8000명 정도다. 가장 붐비는 평일 출·퇴근시간에는 약 16분 간격, 그 외 시간대에는 약 18~24분 간격으로 평일 기준 1일 왕복 116회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내역은 2006년 경춘선 복선화사업의 일환으로 6호선 지상 환승역사 설치가 결정됐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들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10년 동안 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수차례 협의 끝에 설계와 인허가절차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 및 운영은 서울교통공사에서 각각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안을 도출해냈다는 설명이다.

류 구청장은 “6호선이 신내역까지 연장 운행되면 환승없이 바로 도심으로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신내IC 일대를 동북부 지역의 ‘신 경제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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