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모든 학생안전규정 재점검…‘수능 후 학생방치’ 조사”

유은혜 “모든 학생안전규정 재점검…‘수능 후 학생방치’ 조사”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2-19 09:50
수정 2018-12-19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당국, 강릉 펜션사고 대책마련 집중…대성고에는 무거운 침묵만

강릉 펜션사고 이틀째인 19일 교육당국이 사고수습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미지 확대
교육부에서 열린 상황점검회의
교육부에서 열린 상황점검회의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강릉 펜션 사고 관련 상황점검회의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2018.12.19
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고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교육부 고위간부가 전원 참석했다. 애초 차관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부총리 주재로 격상됐다.

유 부총리는 “최선을 다해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겠다”면서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는 대로 각 부처가 해야 할 일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모든 학생안전 매뉴얼과 규정을 재점검하겠다”면서 “아이들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교육청에 권한이 있더라도 교육부가 이를 교육청 일로 생각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조처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마땅한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학생들이 방치되고 있지 않은지 전수점검할 것”이라면서 “체험학습 명목으로 고등학생끼리 장기투숙하는 여행이 있는지도 신속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오전 중 부교육감 주재 대책회의를 진행한다.

대책회의에서는 숨진 학생 장례절차 지원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고는 이날부터 21일까지 휴업하고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학교는 휴업 기간 사고수습에 전념할 방침이다. 교장과 학생주임 등 주요간부들은 전날 강릉으로 가서 피해학생 가족들을 지원했다. 현재는 3학년 담임교사들이 모두 강릉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찾은 대성고는 무거운 침묵에 휩싸여 있었다.

학교에는 교사 일부만 출근했다. 대성고와 교정을 함께 사용하는 대성중 학생들이 등교했으나 고교생들이 없어 평소보다 적막했다.

교문 앞에는 여전히 20명가량의 취재진이 진을 치고 있었다. 학교를 드나드는 학생을 붙잡고 신상을 캐묻는 일부 행태에 재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기자가 인터뷰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분명히 밝힌 학생에게 이번 사고와 관련한 질문을 반복하며 답변을 강요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정문에 인력을 배치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