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 서울도심 곳곳 교통통제…자전거행진·차없는 거리

이번 일요일 서울도심 곳곳 교통통제…자전거행진·차없는 거리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6-14 17:15
수정 2018-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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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일요일인 17일 자전거 대행진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도심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앙일보사는 이날 ‘2018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연다. 예상 참가 인원은 5천명이다.

자전거 행진으로 오전 8시∼10시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해 세종대로→한강대로→강변북로→상암동 월드컵공원 순으로 진행방향 전 차로가 차례로 통제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집결지인 세종대로는 오전 6시∼9시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 방면으로 전 차로가 통제되고, 오전 7시∼8시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광화문삼거리 방면으로 전 차로가 통제된다.

세종대로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도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 방면으로 전 차로가 통제된다.

이 밖에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일부 구간은 오전 8시∼11시에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자율주행자동차 국민체감’ 행사로 양방향 1∼3차로가 통제된다.

행사 주최 측은 통제 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안내 간판·플래카드 78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69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버스 노선도 임시로 조정된다. 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로 하면 된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카카오톡(아이디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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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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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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