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기후변화 협력 주도…파리 최고등급 ‘명예메달’ 수상

박원순 시장, 기후변화 협력 주도…파리 최고등급 ‘명예메달’ 수상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17-12-13 23:12
수정 2017-12-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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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내 정치인 중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시 명예메달을 받았다. 파리를 방문 중인 박 시장은 12일(현지시간)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 파리시장으로부터 명예메달을 받았다고 13일 서울시가 밝혔다.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오른쪽) 파리시장으로부터 명예메달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오른쪽) 파리시장으로부터 명예메달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파리시는 1911년부터 파리시와의 협력 관계에 큰 공을 세웠거나 문화·예술·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명예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메달은 색깔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박 시장이 받은 메달은 최고 등급이다.

박 시장은 기후변화 분야에서 서울시와 파리시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시장은 올해 3월 파리시청에서 이달고 시장, 사디크 칸 런던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 자동차 환경등급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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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1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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