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행대책 내일 확정…포항지역 시험장 배치 주목

수능 시행대책 내일 확정…포항지역 시험장 배치 주목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1-19 11:22
수정 2017-1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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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늘 대책회의…김상곤 “안전 위해 모든 상황 염두에 둬야”

교육부는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20일 확정해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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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음 주말엔 다리 쭉!
수능, 다음 주말엔 다리 쭉! 수능연기로 다시 마지막 주말인 19일 오전 종로학원 서울역 본원에서 수험생이 자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앞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시행 관련 대책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범부처 지원 대책과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지진이 난 직후 교육부·교육청·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수능시험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포항 시험지구 수능시험장은 인근 울진과 영덕지역을 포함해 모두 14곳(예비 시험장 별도 1곳)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9개 학교의 경우 피해가 심각하지 않지만, 나머지 고사장은 여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수능시험장을 마련하면서 학생들의 의사와 시험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겠지만 학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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