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보궐선거 없다…헛꿈 꾸지 말아야”

홍준표 “도지사 보궐선거 없다…헛꿈 꾸지 말아야”

입력 2017-03-20 10:09
수정 2017-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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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간부회의서 “줄사퇴시 수백억 들어”…21일부터 장기휴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선 본선 진출을 위해 지사직을 사퇴할 경우 도지사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 지사가 “보궐선거는 없다”고 다시 단언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 지사는 20일 “(도지사) 보궐선거는 없다. 괜히 헛꿈꾸지 말고 제자리로 돌아가서 직무에 충실하라고 얘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공개리에 열린 확대 주요간부회의에서 “보궐선거가 없다, 없도록 할 것이라고 한 달 전부터 얘기했는데 보궐선거를 노리는 꾼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또 그 사람들이 일부 기자들을 선동해가지고 보궐선거를 만들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궐선거에 200억원 이상의 돈이 든다”며 보궐선거에 부정적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보궐선거로 사퇴하면 줄사퇴도 나온다”며 “자치단체장 중에서 도지사에 나올 사람이 사퇴를 하고 그 자리에 들어갈 사람이 또 사퇴를 하고, 그렇게 되면 쓸데없는 선거 비용이 수백억원이 더 든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도정은 행정부지사 체제로 가더라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며 “도정이 세팅이 다 됐다”고도 부연했다.

홍 지사는 대선 일정과 관련해 “4월 9일까지 숨막히게 바쁜 일정이 있어서 내일부터 장기 휴가를 낸다”며 도청 간부들에게 힘을 모아 도정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1일부터 대선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보인다.

그는 오는 31일 한국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더라도 지사직은 내달 9일 공직자 사퇴 시한 마감일에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일요일인 내달 9일 지사직을 사퇴하고 지사권한대행이 선관위에 지사 사임 통보를 다음 날 하게 되면 도지사 보선은 없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현행 지사 사퇴 절차는 사임날짜를 적은 서면(사임통지서)을 도의회 의장에게 알리면 되고, 지사는 사임통지서에 적힌 사임날짜에 사임 된다고만 돼 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에는 휴일인 경우 사임통지서를 어떤 방법으로,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규정은 없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망월천 정비사업은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 연장 약 860m, 폭 30~170m 규모로 조성되며 약 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방 축제, 교량 설치, 친수공간 정비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변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지장물 이설 지연과 녹지공간 확충, 주민 요구에 따른 물놀이장 신규 설치 등 주요 계획 변경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 12월 말로 조정됐다. 현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박 의원은 “망월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물놀이장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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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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