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재생센터 에너지자립률 50% 넘어…하수열 등 활용

서울 물재생센터 에너지자립률 50% 넘어…하수열 등 활용

입력 2016-05-03 08:56
수정 2016-05-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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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재생센터 에너지자립률이 50%가 넘었다.

환경부가 하수처리시설 자립화 기본계획에 목표로 정한 2030년보다 15년 빠르다.

서울시는 지난해 4개 물재생센터 에너지사용량을 분석하니 자립률이 51.6%라고 3일 밝혔다.

하수정화에 필요한 에너지 연간 12만7천 TOE(원유환산톤) 중 6만5천700 TOE를 생산했다. 비용절감 효과는 354억원에 달하고 온실가스 3만5천t이 줄었다.

물재생센터는 하수찌꺼기를 소화하는 공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활용했다.

하수 처리 후 밖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의 열을 회수해 지역난방에 공급했다.

하수찌꺼기를 돈을 주고 매립하는 대신 자체 건조시설에서 처리했다. 여기에서 나온 슬러지 건조재는 화력발전소 연료와 시멘트 원료로 판매한다.

하수처리시설 전체 소비전력의 48.9%를 차지하는 송풍기 노후장비 성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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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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