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병원, 정보공유 안 하면 모든 조치할 것”

박원순 “ⓓ병원, 정보공유 안 하면 모든 조치할 것”

입력 2015-06-06 15:47
수정 2015-06-06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 보건환경연구원에도 확진 권한 부여 요청…역학조사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대형병원(ⓓ병원)에 대해 35번 확진 환자인 의사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병원에 협조사항을 요청하며 “병원의 협조가 있길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료법에 따라 ⓓ병원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장은 해당 병원에 대해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병원 측에 35번 환자 동선에 대한 서울시 실태조사에 협조해줄 것과 병원 내부 접촉자에 대한 정보, 환자가 참여한 심포지엄 참석자 명단, 발병자의 현황과 관리 상황, 병상 현황, 감염 관리 대책, 보호장구 현황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중앙정부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확진 판단 권한을 갖고 있어 검진과 확진 사이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며 서울시 환경보건연구원에까지 확진 판단 권한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의사, 간호사, 변호사,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8개 추진반과 역학조사반을 신설한다.

박 시장은 “역학조사반은 10개조 50명의 인력을 추가 확보해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대대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