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승리해 창당 동력 만들고 야권 재편하겠다”

정동영 “승리해 창당 동력 만들고 야권 재편하겠다”

입력 2015-04-02 13:10
수정 2015-04-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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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은 2일 “4·29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창당 동력을 만들고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아침 일찍 고향인 전북 순창군의 선영에 들렀다가 상경 도중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에게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치를 바꾸고 싶은 열망 때문에 결국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처럼 서민과 소외계층 등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연말정산 문제, 담뱃값 인상, 세월호특별법 문제와 관련해 여당에 질질 끌려다니며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하고 “나 정동영은 분명히 (새정치연합과는) 다른 노선으로 (TV 드라마 속 비정규직인) ‘장그래’ 같은 약자가 보호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그러한 정권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철새 논란과 관련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지만 그 분들도 여러 지역구를 옮겨다니며 선거를 치렀다”며 “저는 분명한 노선을 갖고 날아다니는 새인 만큼 철새 딱지를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전북의 뜻있는 분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교용지엔 학교를… 강현중 반드시 개교되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강동송파2학군 중학생 균형배치를 위한 학교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중간보고 결과가 이미 강현중학교(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종보고서에 이를 명확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현중학교 부지는 지난 2015년 학교용지로 지정되었으나 개교가 지속해서 지연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해당 부지에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336가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학교 신설 구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작년 8월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용지를 주거시설로 변경하려는 행정을 강하게 지적하며, 정확한 학생 수요 예측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를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한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강현중 관련 연구용역예산을 직접 반영시켜 해결 방안의 물꼬를 텄다. 해당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정책연구에 들어갔으며, 이것이 이번 타당성 검토의 시발점이 됐다. 이날 중간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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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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