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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산란계 농장 AI 확진…충북 34번째

음성 산란계 농장 AI 확진…충북 34번째

입력 2015-03-17 09:41
업데이트 2015-03-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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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7일 음성군 생극면 산란계 농장의 폐사한 닭 항체를 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AI가 발생한 농장은 모두 34곳으로 늘었다.

이 농장은 지난 15일 닭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도 방역대책본부와 음성군은 이 농장의 닭 13만5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달걀도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

음성에서 지난달 21일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이번 산란계 농장을 제외, 총 55만 마리의 닭·오리가 살처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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