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전통시장 24만원, 마트 30만원대 구입”

“설 성수품 전통시장 24만원, 마트 30만원대 구입”

입력 2015-02-03 09:28
수정 2015-02-03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밤·나물은 전통시장, 쌀·배추는 대형마트가 저렴

서울시내에서 설 성수품 주요 품목을 사려면 대형마트에선 30만원, 전통시장에선 24만원을 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앞두고 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 총 66곳에 대한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공사가 설에 수요가 많은 사과, 조기, 쇠고기, 가래떡 등 3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3천352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 9천25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평균 26%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락시장은 20만 3천510원으로 도매시장 특성상 소비자가 방문하면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서초, 동작, 관악이 평균 27만원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강북, 노원, 성북구는 22만원대로 낮았다.

전통시장에서 살 때 가장 유리한 품목은 밤으로 대형마트보다 69.8%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고사리(60.9%), 도라지(57.1%), 다식(46.5%) 등도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하다.

반면, 쌀은 대형유통업체가 전통시장보다 26.4%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9.4%), 애호박(6.7%), 청주(4.6%), 부침가루(2.2%) 등도 대형마트가 좀 더 저렴했다.

공사는 이번 설엔 공급 물량이 충분해 대체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낮을 것으로 보이며, 쇠고기와 조기 등은 더 비쌀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앞으로 6일과 13일에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내용은 홈페이지(www.garak.co.kr)에서 볼 수 있다.

김병진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상부공원화 전 구간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지난 17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전체 사업 추진현황과 공구별 공정계획을 보고받은 뒤 1단계와 2-1단계, 2-2단계 현장을 차례로 이동하며 공사 진행상황과 주요 지연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은 양천구 신월IC부터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 이르는 총 7.6㎞ 구간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중 신월IC~목동운동장 4.1㎞ 구간에는 지하차도와 상부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8504억원이 투입되는 본 프로젝트는 2031년 지하차도 통합 개통을 거쳐 203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그간 지속된 설계 변경과 공사비 증액 문제를 짚으며, 앞으로의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연차별 예산 투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적기 예산 반영 실패 시 공기 연장이 불가피함을 현장에서 강조하고, 향후 예산 확보 추이를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각 공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
thumbnail - 김병진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상부공원화 전 구간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