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족대책協 “민간 조사기구 구성하겠다”

세월호가족대책協 “민간 조사기구 구성하겠다”

입력 2014-11-26 00:00
수정 2014-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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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는 26일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특위와 별도로 민간 조사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경근 가족대책협의회 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에 미흡한 부분이 많아 진상조사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민간 차원의 진상조사 기구와 방향 등을 준비하고 있으나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외면하고 유야무야 덮어 버리려 한다면 더 강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바람은 철저한 진상조사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아빠 엄마 이제 그만해’라고 허락할 때까지 그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가족대책협의회는 또 세월호 인양과 선체 처리 등을 맡을 정부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가족대책협의회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알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며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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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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