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지정취소 대상 자사고에 개선계획 요구

서울교육청, 지정취소 대상 자사고에 개선계획 요구

입력 2014-10-28 00:00
수정 2014-10-28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선계획 내용에 따라 지정취소 유예 등 검토”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월 발표한 지정취소 대상 자율형 사립고들에 운영 개선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사실상 해당 자사고들이 지정취소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을 열어줬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지난 9월 1차 지정취소 대상으로 발표한 8개 자사고에 운영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과 함께 송부된 ‘자율형 사립고 운영 개선 계획’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는 “학교별로 미흡한 평가를 받은 내용에 대한 개선 계획을 갼략하게 기술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답변 시한을 29일 오후 4시까지로 명시하면서 “행정 처분을 확정 짓기 위한 최종 참고 자료”라는 설명을 덧붙여 학교 측이 제출하는 개선 계획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28일 “지정취소 대상 자사고들이 ‘미흡’ 평가를 받은 영역에 대한 개선 계획을 제출하면 이를 검토해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사고들의 개선 계획에 따라 오는 30일 또는 31일 발표할 지정취소 학교에서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며 “개선 의지에 따라 2년간 지정 취소를 유예하는 내용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사고 교장단은 이날 오전 회동해 대책을 논의한다.

한 자사고 교장은 “교육청 측에서 그동안 지정취소 대상 학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학생 선발권을 포기하면 지정 취소를 유예해주겠다는 등의 제안을 해왔지만 얼마나 이에 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