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부산시 기장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달라고 26일 요청했다.
하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기장군에서는 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300여 가구가 침수, 최소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면서 “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기장군에서는 사고 후 1천여 명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농경지 침수 등 확인되는 피해는 점차 늘고 있다”면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하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기장군에서는 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300여 가구가 침수, 최소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면서 “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기장군에서는 사고 후 1천여 명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농경지 침수 등 확인되는 피해는 점차 늘고 있다”면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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