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조카 장례식 참석 뒤 미귀가 이모 소재 파악

단원고 조카 장례식 참석 뒤 미귀가 이모 소재 파악

입력 2014-04-24 00:00
수정 2014-04-24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생 조카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귀가하지 않은 40대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미귀가 신고된 A(40·여)씨가 충북 음성의 할머니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단원고 김모학생 이모인 A씨가 22일 오전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남편의 신고를 접수, 수사를 벌여왔다.

A씨 언니는 오후 3시 10분께 경찰에 전화를 걸어와 “동생이 충북 음성 할머니집 전화를 이용해 (내)휴대전화로 전화를 해왔다”며 “그 동네 사는 지인을 통해 동생이 무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