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 올해 천연가스버스로 모두 교체

서울버스 올해 천연가스버스로 모두 교체

입력 2014-04-07 00:00
수정 2014-04-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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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13대의 경유 버스가 천연가스(CNG) 버스로 교체되면 시내버스 8천750대가 전량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된다고 7일 밝혔다.

CNG 버스는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를 배출하지 않고, 질소산화물도 경유 버스보다 3배가량 적게 배출하며 경제성도 더 뛰어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02년부터 경유 버스를 CNG 버스로 바꾸는 사업을 시작, 그동안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청소차, 관광버스를 포함해 모두 1만376대가 CNG 차로 교체됐다. 이에 총 3천500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시는 또 연비와 환경성이 우수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확대하기 위해 CNG 하이브리드 버스 구입 업체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일반 CNG 버스보다도 연료비를 34.5% 줄일 수 있고, 대기오염 물질도 약 30%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환경성은 물론 경제성도 높은 천연가스 차 보급이 서울 대기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며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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