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전 사고 아파트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 사고로 아파트는 21층에서 27층까지 외벽이 부서졌으며 헬기는 꼬리날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손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로 7개 층이 피해를 입었고 사고 당시 총 27명의 주민들이 안에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