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공문서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광주시 과장급 공무원을 소환했다.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29일 오후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부보증서가 조작된 경위와 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귀가시킬 방침이다.
체육진흥과와 기획총괄팀은 지난 26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물과 진술내용을 분석하고 핵심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사법처리 규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29일 오후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부보증서가 조작된 경위와 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귀가시킬 방침이다.
체육진흥과와 기획총괄팀은 지난 26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물과 진술내용을 분석하고 핵심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사법처리 규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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