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1538명 발표

올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1538명 발표

입력 2013-04-26 00:00
업데이트 2013-04-26 17: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올해 치러진 제2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는 모두 1538명으로 확정됐다.

법무부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심의·확정했다. 법무부는 오후 5시 홈페이지(http://speed.ncia.go.kr/moj/newbig/)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변호사 시험에는 모두 2046명이 응시해 1538명이 합격했다. 응시자 대비 75.17%, 정원(2000명) 대비 76.9%가 합격한 셈이다. 과락을 면한 경우 대부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는 2014년 제3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비율은 올해와 비슷한 정원 대비 75% 이상으로 하되 응시자 수를 고려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