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4층짜리 건물의 의류가공 상점(1층)에서 의류의 정전기 방지 처리를 하는 원적외선 기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상점 내부 약 49.59㎡의 유리창 등이 일부 파손되고, 작업 중이던 직원 최모(65)씨가 폭발 당시 파편 등에 맞아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속옷 등 의류를 원적외선 기계에 넣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펑’하는 소리가 나며 기계가 폭발했다”는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상점 내부 약 49.59㎡의 유리창 등이 일부 파손되고, 작업 중이던 직원 최모(65)씨가 폭발 당시 파편 등에 맞아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속옷 등 의류를 원적외선 기계에 넣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펑’하는 소리가 나며 기계가 폭발했다”는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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