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룸살롱 황제’ 돈받은 경찰관들 영장받아 추적

檢 ‘룸살롱 황제’ 돈받은 경찰관들 영장받아 추적

입력 2013-02-05 00:00
수정 2013-0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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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황제’ 이경백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잠적한 현직 경찰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돼 검찰이 체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모, 김모씨와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박모씨 등 경찰관(경위ㆍ경사급) 3명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영장 집행을 위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에 함께 근무하던 시절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던 이씨로부터 1인당 1천만~2천만원의 상납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

이에 검찰은 법원이 내준 구인장을 토대로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구인장 유효기간이 두 번 경과하자, 법원이 ‘도주ㆍ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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