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율고 최종경쟁률 1.43대 1…5개교 미달

서울 자율고 최종경쟁률 1.43대 1…5개교 미달

입력 2013-01-11 00:00
수정 2013-0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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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24개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마지막 3차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개교가 최종 미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서울 지역 자율고 3차 추가모집에서는 12개 학교에 총 56명이 추가지원했다.

2차 모집에서 미달했던 경문고(경쟁률 0.72대 1), 대광고(0.75), 미림여고(0.63), 숭문고(0.79), 우신고(0.83) 등 5개교는 3차 모집에서도 지원자가 많지 않아 결국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올해 모집부터 경문고와 우신고가 모집정원을 70명씩 감축했지만 이들 학교는 이번에도 신입생 모집에 곤란을 겪었다.

자율고는 2011학년도와 2012학년도에 각각 8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추가모집을 거쳐서도 3년 연속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동양고와 용문고는 지원자가 정원을 크게 믿돌아 지난해와 올해 각각 일반고로 전환되기도 했다.

1~3차 모집을 합한 24개 자율고의 최종 지원 현황을 보면 총 9천517명 모집에 1만3천6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3대 1을 기록했다.

이화여고가 4.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대부고(2.69), 한가람고(2.28)가 뒤를 이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자가 모집정원 대비 60%에 미달하거나 해당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는 자율고의 일반고 전환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전환 대상에 해당하는 학교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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