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7억원어치 빼돌린 신라호텔 과장 구속기소

상품권 7억원어치 빼돌린 신라호텔 과장 구속기소

입력 2013-01-02 00:00
수정 2013-01-02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문찬석 부장검사)는 거액의 삼성 상품권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신라호텔 과장 이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업무상 보관하고 있던 삼성 상품권을 할인매매처에 8%가량 싼 가격으로 팔아 현금화하는 수법으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89회에 걸쳐 상품권 7만여장(7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개인 빚을 해결하려 범행을 시작한 이씨는 빼돌린 돈으로 유명 브랜드 가방·신발을 사는 등 쇼핑과 유흥에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면세유통사업부 등에 근무했던 이씨는 외국인 관광객 가이드들에게 지급할 상품권을 다량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