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1 시험 완화 내년 3월 시범운영

中1 시험 완화 내년 3월 시범운영

입력 2012-12-26 00:00
수정 2012-12-26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폐지 대신 평가방식 변경

문용린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중학교 1학년 시험폐지 학교가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다.

다만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고사를 당장 폐지하는 대신 평가 방식을 변경해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로 체험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중학교 1학년의 시험부담을 완화하는 시범학교를 내년 3월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장 지필고사를 전면 폐지하기보다는 시험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원하는 학교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내년 2월부터 시범학교 지정과 운영에 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2012-12-2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