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범기업 국내 공공 사업 싹쓸이”

“日 전범기업 국내 공공 사업 싹쓸이”

입력 2012-09-26 00:00
수정 2012-09-26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 돌입자동차, 니콘 카메라, 기린맥주, 예초기 대상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에 나섰다.

시민모임은 26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쓰비시 불매운동은 제2의 독립운동”이라며 “제1의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영업적 손실을 안길 범국민 불매운동에 함께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한국은 일제 전범기업 진출의 무풍지대”라며 “아리랑 3호, 당진 화력발전소, 평택 복합화력 2단계 공사까지 연거푸 미쓰비시가 ‘싹쓸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모임은 또 “공공 발주사업에 대한 전범기업 입찰 제한, 사법적 결정의 단호한 이행, 대법원의 손해배상 결정을 이행해야 한다”며 “일제 전범기업에 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 주권국가로서 지극히 정당한 통치권”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모임은 미씨비시 자동차, 니콘 카메라, 기린맥주, 미쓰비시 예초기 등 미쓰비시 기업 관련 제품의 불매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10월에는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누리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국회에는 전범기업 입찰을 제한하는 제도 입법화를 요구하고 대선 후보들에도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정책 검증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민모임은 지난 7월6일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피해배상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반(反) 미쓰비시 운동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구립구장에서 열린 연가축구회(회장 서종선) 2026년 시무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가축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제상 서대문구 축구협회 총무와 전태윤 연가축구회 총무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와 ‘부상 제로’를 바라는 기원제가 엄수됐다. 연가축구회는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다. 매주 일요일 연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최고 덕목인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실천하며, 특히 학교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육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해주시는 연가축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가축구회 회원들의 경기력을 보면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실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라면서 “지나친 경쟁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