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광주ㆍ전남지지모임 23일 창립대회

안철수 광주ㆍ전남지지모임 23일 창립대회

입력 2012-07-17 00:00
업데이트 2012-07-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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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를 지지하는 CSKorea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창립대회가 23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쌍촌동 5ㆍ18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다.

전국 8개 권역 지역본부 중 처음 여는 이번 창립대회는 대학동아리의 사물놀이, 레크리에이션, 학생 댄스공연 등 문화행사와 정창덕 고려대 교수의 ‘안철수 교수의 복지·정의·평화와 행복경제’란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재단측은 이날 행사에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를 비롯해 ‘안철수 히 스토리(he story)’ 저자 박근우, 장준하 선생의 장남인 장호권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정세균 상임대표 등도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교수는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안철수 히 스토리의 저자 박근우씨는 “저는 재단과 무관하며 재단으로부터 어떠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23일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석진 창립대회 추진위원장은 “안철수 교수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된 CSKorea재단 광주ㆍ전남 지역본부의 창립대회에 뜻있는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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