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2일 고위공무원 ‘가등급’인 통일교육원장에 전경만(62)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 원장은 오는 25일부터 임기 2년 동안 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 신임 원장은 1976년 KIDA 전신인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KIDA 기획조정실장,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 통일부는 “고위공무원 개방형 직위 임용 절차에 따라 면접 및 역량평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KIDA 연구위원 출신인 김태우 통일연구원장에 이어 전 신임 원장도 KIDA 출신의 국방 전문가로, 통일·북한 문제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2-06-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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