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北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8월 北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입력 2012-06-22 00:00
수정 2012-06-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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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과 아시아필… 한·일서

정명훈(59)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다.

정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 음악가들이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나의 평생 소원이며 남북은 두 나라가 아닌 한가족이다. 음악회를 통해 정치를 떠나서 한 형제임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8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정명훈은 2009년 유니세프와 서울 시립교향악단 공동 주최로 ‘북한 어린이 돕기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했다. 지난해 9월에는 북한을 방문해 남북 교향악단 교환연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후속조치로 지난 3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을 지휘했다.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는 8월 1일 일본 후쿠오카 심포니홀 공연을 시작으로 2일 도쿄 산토리홀, 4일 연세대 노천극장,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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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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