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유독가스 유출 잇따라

여수산단, 유독가스 유출 잇따라

입력 2012-06-19 00:00
수정 2012-06-19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여수의 화학산단에서 유독가스 누출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50분쯤 여수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 유출경보가 울려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금호 관계자는 “포스겐 가스가 담긴 돔에서 극소량의 가스가 새어나와 감지센서가 울렸고, 확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30분 뒤 작업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여수산단내 한국실리콘 제2공장에서 트리클로로실란(TCS)이라는 독성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