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지하철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시민 불편

[핵안보정상회의] 지하철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시민 불편

입력 2012-03-26 00:00
수정 2012-03-26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릉역ㆍ종합운동장역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도 ‘역부족’

핵안보정상회의 첫날인 26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출근길 직장인 등이 불편을 겪었다.

정상회의장인 코엑스에 인접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은 이날 첫차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열차가 서지 않는다.

서울시는 2호선 선릉역과 종합운동장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나서 출퇴근 시간에 3~6분 간격으로 배차했다고 밝혔지만 사람이 몰리고 도로가 막히면서 역부족이었다.

셔틀버스 운행간격이 예상보다 더 벌어지고 막상 버스가 오더라도 타려는 사람이 많아 발길을 돌려 걸어서 출근하는 시민도 많았다.

평소 삼성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는 직장인 정모(26.여)씨는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에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갔지만 출근 시간임에도 차가 20분 넘도록 오지 않고 사람도 너무 많아 모두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등 SNS에서도 ‘선릉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려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걸어갔더니 더 빨랐다’ ‘셔틀을 탔지만 도로가 막히고 신호 대기에 너무 많이 걸려 오히려 더 느리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